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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목기프트에요.
오늘은 새로운 조리법으로 삼계전복탕을
만들어볼께요.
먼저 영계 대신 토종닭을 준비하는데요.
토종닭을 사용하는 이유는 더 깊은 육수를
우려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전복 크기 또한 120그램이상인
특대 사이즈를 준비해주세요.
토종닭을 한번 데치고
4시간정도 푹 삶습니다.
이때 살을 부셔가면서 삶아주셔야되는데요.
살과 뼈을 부시면서 삶으면 곰탕보다 더 노란색의
육수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재료는 통마늘.
대파 조금.
통마늘만 넣어도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토종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드는 동안
전복에 칼집을 내주는데요.
이때 빵칼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칼질이 가능하고,
전복에 칼집을 넣는 이유가 부드럽게 먹기 위함입니다.
육수가 노랗게 되면 으깬 뼈와 살은 걸음망에 거르고
육수 국물만 다시 냄비에 옮깁니다.
이때부터는 끓지 않을정도의 중불로
서서히 전복을 삶습니다.
간은 굴소스만 넣어주면 되고,
국물의 농도는 물전분을 이용해
조절가능합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삼계전복탕
도전해보시죠^^
레시피
주재료: 토종닭, 특대전복
부재료: 통마늘, 대파
만드는방법
토종닭을 4시간동안 으깨면서 삶아준 뒤
걸음망에 걸러 노란 육수를 만든다.
손질한 전복을 칼집을 내고 노란육수에 끓지 않게
30분 삶아준뒤, 굴소스와 물전분을 이용해
마무리 한다.